내 이름은 패딩턴 원서 난이도·줄거리
8개 에피소드로 처음 읽기 좋은 영국 원서
브릿센트 작성 · 최근 수정 · 약 6분 읽기
영화 '패딩턴' 보셨나요? 모자 속에 마멀레이드 샌드위치를 숨겨 다니고, 낯선 사람에게도 꼬박꼬박 예의를 차리는 곰이죠. 엉뚱한 사고를 치고도 진지한 표정을 잃지 않는 모습이 참 사랑스러워요.
그 패딩턴의 첫 이야기는 1958년 영국에서 출간된 마이클 본드(Michael Bond)의 소설 A Bear Called Paddington에서 시작됐어요. 패딩턴 시리즈의 첫 소설이고, 한국에는 내 이름은 패딩턴이라는 제목으로 나왔어요.
이 책에는 패딩턴이 브라운 가족을 만나는 첫날부터 목욕하고 지하철을 타고 쇼핑하고 극장에 가는 날까지, 런던 생활에 적응하며 벌이는 소동이 8개 에피소드로 담겨 있어요. 영화에서 본 인물과 배경을 이미 알고 있다면 영국 원서가 처음이어도 줄거리를 따라가기 한결 편해요.

내 이름은 패딩턴 기본 정보
저자: 마이클 본드(Michael Bond)
원작 삽화: 페기 포트넘(Peggy Fortnum)
첫 출간: 1958년
분량: 영국판 기준 160쪽
구성: 한 권에 8개 에피소드
독서 지표: Lexile 750L, ATOS 4.7
난이도 미국 초등 4학년 안팎의 읽기 수준
성인 학습자 기준 중하급 후반~중급
내 이름은 패딩턴, 어떤 이야기인가요?
페루에서 온 작은 곰 한 마리가 런던 패딩턴역에 홀로 도착해요. 목에는 PLEASE LOOK AFTER THIS BEAR. THANK YOU.라고 적힌 이름표가 달려 있고, 손에는 작은 여행 가방이 들려 있죠. 브라운 부부는 갈 곳 없는 곰을 집으로 데려가고, 처음 만난 역의 이름을 따서 패딩턴이라고 불러요.

패딩턴은 브라운 가족과 함께 윈저 가든 32번지에서 살기 시작해요. 좋은 뜻으로 시작한 일도 패딩턴이 끼면 꼭 예상 밖의 소동으로 번져요. 목욕 한 번에 욕실은 물바다가 되고, 처음 탄 지하철과 처음 찾은 가게에서도 크고 작은 사고가 이어져요.

새 가족을 만나 런던 생활에 익숙해지는 과정이 한 권을 이끌어요. 에피소드마다 하나의 소동이 시작되고 마무리돼서 한 번에 한 편씩 읽기 좋아요.
내 이름은 패딩턴을 영어 원서로 추천하는 이유
1. 8개의 에피소드로 나뉘어 끊어 읽기 좋아요.
2. 목욕, 지하철, 쇼핑, 극장처럼
런던의 일상 상황을 떠올리기 쉬워요.
3. 패딩턴의 공손한 말투와 엉뚱한 행동이 만드는
영국식 유머를 만날 수 있어요.
4. 영화 '패딩턴'을 봤다면 인물과 배경이 익숙해
낯선 단어가 나와도 흐름을 놓치지 않아요.
이 책은 긴 줄거리를 기억하며 단숨에 읽어야 하는 소설이 아니에요. 목욕, 쇼핑, 그림 그리기, 바닷가 여행처럼 에피소드마다 결말이 있어요. 오늘은 한 편만 읽고 덮어도 다음 날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헤매지 않을 수 있죠.
낯선 단어도 구체적인 장면 속에서 마주친다면 뜻을 짐작하기 쉬워요. 어쩌다 이런 문제가 생겼는지 책을 읽으며 함께 따라가다 보면 단어를 따로 외울 때보다 기억에 오래 남아요.
패딩턴은 누구에게나 예의를 갖추지만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일 때가 많아요. 공손한 말과 엉뚱한 행동이 어긋나는 순간이 이 책의 웃음 포인트예요. 영국식 예절과 완곡한 말투를 설명으로 외우기보다 이야기 안에서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어요.

내 이름은 패딩턴 원서 난이도
Lexile 750L은 미국 초등 4학년 안팎의 읽기 수준이에요. ATOS 4.7은 미국 초등 4학년 7개월 무렵의 독해 난이도를 뜻해요.
성인 기준으로는 기본 문법과 자주 쓰는 어휘에 익숙한 중하급 후반부터 중급 학습자에게 알맞아요. 같은 인물이 반복해서 나오고 에피소드가 짧아 줄거리는 따라가기 쉬운 편이에요.
1958년에 나온 소설이라 그때 그 시절에 쓰던 조금 격식 있는 말투도 나와요. 당시 영국의 생활과 말투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도 있죠.
내 이름은 패딩턴과 영화 패딩턴의 차이
책과 영화에는 패딩턴의 출신, 브라운 가족과의 첫 만남, 마멀레이드를 좋아하는 모습이 공통으로 나와요. 하지만 이야기가 흘러가는 방식은 조금 달라요.

책은 런던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소동을 하나씩 나눠서 보여줘요. 영화는 새로운 인물과 큰 위기를 더해 처음부터 끝까지 쭉 이어지는 이야기로 각색했어요. 책을 먼저 읽고 영화를 보면 어떤 에피소드를 활용했고, 무엇을 새로 더했는지 비교하는 재미가 있죠.
영화에서 본 패딩턴과 브라운 가족을 머릿속에 떠올리며 읽는 것도 좋아요. 처음 만나는 영국식 표현이 나와도 누가 어디에서 말하는지 알고 있으니 장면을 놓치지 않게 돼요.
패딩턴의 이름표는 어디에서 왔을까요?
마이클 본드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목에 이름표를 달고 작은 가방을 든 어린이 피난민들의 모습을 오래 기억했어요. 패딩턴의 목에 걸린 이름표와 낡은 여행 가방에도 이 기억이 담겼어요.

패딩턴을 발견한 브라운 가족이 망설이지 않고 집으로 데려가는 첫 장면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어요. 귀여운 소동을 따라가다 보면 낯선 존재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이야기가 함께 보여요.

이런 분께 내 이름은 패딩턴을 추천해요
1. 영화 패딩턴을 재미있게 봐서
원작 소설도 읽어보고 싶은 분
2. 긴 줄거리보다 호흡이 짧은 에피소드를
조금씩 나눠 읽는 게 편한 분
3. 집, 지하철, 가게 등
런던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이야기를 읽고 싶은 분
4. 영국 특유의 공손한 말투와 유머를
원서로 직접 느껴보고 싶은 분
자주 묻는 질문
원서는 몇 쪽이고 어떻게 구성돼 있나요?
영국판 기준 160쪽이고 한 권에 8개 에피소드가 담겨 있어요. 에피소드마다 소동이 시작되고 마무리돼서 한 번에 한 편씩 끊어 읽기 좋아요.
영어 난이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Lexile 750L, ATOS 4.7로 미국 초등 4학년 안팎의 읽기 수준이에요. 성인 기준으로는 기본 문법과 자주 쓰는 어휘에 익숙한 중하급 후반부터 중급 학습자에게 알맞아요. 다만 1958년에 나온 소설이라 그 시절의 조금 격식 있는 말투도 나옵니다.
영화 「패딩턴」과 내용이 같나요?
패딩턴의 출신, 브라운 가족과의 첫 만남, 마멀레이드를 좋아하는 모습은 공통으로 나와요. 다만 책은 런던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소동을 하나씩 나눠 보여주고, 영화는 새로운 인물과 큰 위기를 더해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이야기로 각색했어요.
패딩턴의 이름표에는 어떤 배경이 있나요?
마이클 본드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목에 이름표를 달고 작은 가방을 든 어린이 피난민들의 모습을 오래 기억했어요. 패딩턴의 목에 걸린 이름표와 낡은 여행 가방에도 그 기억이 담겨 있습니다.
브릿센트 패딩턴 원서 완독 30일 챌린지에서 함께 읽어요
영어 원서는 시작하는 것보다 끝까지 읽는 일이 더 어렵죠.
영국영어 전문 브릿센트에서는 A Bear Called Paddington을 함께 읽는
패딩턴 원서 완독 30일 챌린지를 진행해요.
챌린지는 아래와 같이 진행돼요!
평일 30회 진행해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주어진 페이지를 읽어요.
영국 발음 오디오북으로 읽기와 듣기를 함께 연습해요.
책 속 문장을 읽는 섀도잉, 또는 자유 말하기 미션을 녹음해요.
원어민 튜터의 1:1 음성 피드백을 받아요.
패딩턴의 엉뚱한 소동을 읽고 듣고 직접 말해 보며 원서 한 권을 끝까지 완독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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